
성수동 테라스 있는 브런치맛집 '프렌즈야드'
오랜만에 태황이네랑 성수데이트를 나갔다.
오늘은 돌을 앞둔 재영이와 네돌 앞둔 동우와 같이 갔다.
전날 비가 오고 나서 갠 하늘은 맑았고, 꽃가루도 씻어갔는지 공기 마저 너무 좋았다.
그래서 그런지 테라스에 앉아 낭만있게 먹었던 브런치 가게가 생각나 '프렌즈야드'를 갔다.

주차장 1시간 무료 / 오전 10시 오픈
주차장이 있는 곳이라 차를 타고갔다. 식사를 하면 주차 1시간은 무료 였다.
웨이팅이 있었지만 10시 오픈인 가게라 우리가 간 11시 10분쯤에는 처음에 간 사람들이 빠져 금방 들어갈수 있었다.
기다리는동안 앞 화단도 구경하고 가게 앞을 가득 메운 나무와 식물들도 즐겼다.

뭐눈엔 뭐만 보인다고...
입구 위에 있는 외국인증 유도등이 보였다.
이거 쓰면 안되는데 ^^..
KFI인증 제품 써야 하나 위에 유도등이 이쁜건 어쩔수 없다.


거울속을 보면 우리가족들이 다 보인다.
테라스 자리는 아니지만 바로 경계에 앉아 날씨를 충분히 즐길수 있었다.
웨이팅 할때 내부, 테라스, 아무대나 세가지를 선택할수 있었다. 배가 고파 아무대나로!
근데 내부에 빈 테이블이 많았는데 바로바로 안내하지 않고 직원들이 커버가 가능할때 부르는 느낌이라 빈 좌석있는데 못앉는이의 마음에 애가 닳았다...


여긴 조경과 어우러지는 맛이 성수동 1등인듯 하다.
날 좋을때 #성수동분위기 #프렌즈야드

완두콩 뭐더라...블로거로서 기본이 안되있다.
살라미 소세지에 마늘, 통밀빵, 완두콩 맛은 있었는데 가격치고는..15,000원 정도 였다.
가격은 다른 블로그 글 참고..


난 삼치 파스타가 베스트 였다.
혹시 다른 분들 데이트 가시면 삼치파스타랑 동그랗게 튀긴거 시키세요..


우리애도 너무 좋아해서 맛있게 잘먹었다.
싹싹 비워 나올때 부끄러워 한컷 찍었다.
아! 여긴 아아 보단 뜨아가 낫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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