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이지우드 홍천 가기전까지는 눈이 없어 아쉬웠지만 산을 쭉 타고 올라와 도착해서 본 이곳은 눈 천국이였어요! 눈 구경이 어려운 경상도 커플이라 너무 반가웠습니다.
(와이프 표정에서 말해주는듯 😀)


저희 객실은 주니어스위트 였습니다.
주니어 라고 작을줄 알았는데 싱글 침대에 소파까지..5인이상도 자겠던데요ㅎㅎㅎ

어메니티는 휴대용이 아닌 대용량이 있었네요.르라보 상탈 이라는 이름에 제품이였는데 향이 너무 좋았습니다. 사용후 방안 가득 상탈향이 채워졌습니다.


헬스장은 별도 건물에 위치해 있었어요. 수영장, 사우나도 다 같은 건물에 있었습니다. 헬스장 기구는 전부 다 테크짐 꺼네요. 좋은건가요???


눈이 가득한 세이지우드 홍천
골프장은 미개장 시즌이라 눈이 쌓여 있어 아무도 없는 스키장이 눈 앞에 있는거 같았에요!
조용조용한 세이지우드 홍천이 너무 좋게 느껴졌습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 느낌이 깊은 산속 산장을 모티브로 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북카페는 24시간 운영중이라고 하네요.


고요한 호텔에서 하룻밤 잘 쉬고 갑니다.
세이지우드홍천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