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큐슈 우키하 소도시 가족여행
일본 큐슈 우키하 여행 1일차 – 온천과 맛집 가득한 하루
📅 여행 날짜: 2025년 2월 8일
📍 여행지: 일본 큐슈 우키하시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본 큐슈 지방에 위치한 작은 도시, 우키하(うきは市) 에서 보낸 하루를 기록해볼게요. 조용하면서도 감성적인 분위기가 가득한 이곳에서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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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키하 도착 & 숙소 체크인
도착하자마자 먼저 숙소부터 들렀어요. 우리가 머문 곳은 바로 "筑後吉井 町家宿 以久波 키노하" 라는 숙소였어요.
📷 키노하 내부 : 엄청 고즈넉한 옛 일본 목조로 지은집 느낌. 대신 겨울에는 온돌이 없어 매우매우 춥다.


이곳은 전통적인 일본 가옥 느낌이 나는 숙소였고, 분위기가 정말 따뜻하고 아늑했어요. 짐을 풀고 잠깐 쉬면서 여행의 설렘을 가득 안고 첫 목적지로 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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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성 가득한 카페 – miel cake cafe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miel cake cafe (ミエル うきは本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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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고, 가장 인상 깊었던 건 딸기 타르트 케이크와 커피 였어요. 딸기가 신선하고 달콤해서 정말 맛있었고, 커피와의 조합도 완벽했어요.
📷 미엘케이크 카페

작은 도시의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후, 다음 목적지로 이동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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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즈넉한 분위기의 우키하 신사
카페에서 차를 타고 이동한 곳은 우키하 신사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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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사는 신비로운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는데, 특히 신사 건물에 이어진 목조 장식들이 너무 멋졌어요.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일본의 전통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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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천천히 산책하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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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 온천! 다이센가쿠 온센 (大山閣温泉)
오늘의 하이라이트! 바로 다이센가쿠 온센 (大山閣温泉) 이었어요.
이곳은 호텔이지만 온천만 이용할 수도 있는 곳 이에요. 요금은 1000엔이었고, 시설이 정말 깔끔하고 물도 너무 좋았어요. 매일 남탕, 여탕이 바뀌는데 한곳은 엄청 넓은 곳이고 다른 한쪽은 평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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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부드럽고 따뜻해서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 지금까지 가본 온천 중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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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 – 말고기 육회 & 치킨가라아게!
온천을 마치고 배가 고파 찾아간 저녁 식사 장소는 토라지가엔 (虎侍我炎, とらじがえん) 이었어요.
📷 토라지가엔 다 맛있다..안주도 싸다..

여기서 주문한 메뉴는:
말고기 육회 (7000엔)
치킨 가라아게
교자 (만두)
삿포로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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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고기 육회는 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부드럽고 고소했어요. 일본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요리라 더욱 좋았어요! 바삭한 가라아게와 교자도 맥주와 찰떡궁합이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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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날 마무리 & 소감
첫날부터 너무 알차게 보냈어요. 우키하는 조용하면서도 매력적인 곳이었고, 특히 온천과 음식이 최고였어요.
📷 [여기 우키하 야경 또는 거리 사진 넣기]
내일도 기대되는 여행이네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2일차 여행 기록을 남길게요. 😊
📌 혹시 큐슈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우키하 꼭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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