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에히메현 이마바리 여행 - 이온몰, 타올본점, 이마바리코쿠사이호텔, 쿠루시마해협

육아빠의 에히메현 여행기.
-이마바리편-
이온몰, 이마바리 타올본점,
이마바리코쿠사이호텔, 쿠루시마해협의 매력에 빠져들다
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육아빠 입니다. 오늘은 제가 최근에 다녀온 일본 에히메현 이마바리의 여행 후기를 공유하려 합니다. 이마바리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곳은 아니지만, 그곳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고 돌아왔어요.
첫번째로 방문한 곳은 '타올본점'입니다. 이마바리는 타올 제조로 유명한 곳이죠.

타올본점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타올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이마바리 타올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부드러움을 자랑합니다.

이마바리 타올 판매하시는분께 여쭤보니 이마바리에 큰산이 있는데 그 산에서 흐르는 물이 좋아 타월을 만들때 부드럽게 하는데 영향을 줘 이마바리 타올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약간 유니클로매장의 타월버전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타월종류는 정말 많았으나 도고온천 지역 매장이나 마츠야마 매장에도 흔히 볼수 있던 종류들이라 아쉬웠습니다.


현지인들은 이마바리 타월본점 구경보다는 이마바리타월 미술관이 더 볼게 많다고 했었습니다. 저희는 렌트카 반납시간때매 본점에서 마무리 하였습니다.

제품을 만드는 과정도 함께 볼 수 있어서 더 흥미로웠어요. 이곳에서 구매한 타올은 저에게 소중한 여행의 기억을 간직하게 해줬습니다.

다음으로 들렸던 이마바리 숙소 '이마바리코쿠사이호텔'은 이마바리의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였습니다. 호텔의 서비스는 별 다른건 없었고 룸 컨디션은 오래된 1990년대 인테리어를 그대로 가지고 있으나 깨끗했습니다.


그리고 특히 창밖으로 펼쳐지는 쿠루시마해협의 풍경과 도시 전경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식사도 일본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서 기억에 많이 남았어요.

마지막으로, '쿠루시마해협'은 이마바리 여행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쿠루시마해협에서는 여러 섬들을 건너는 다리를 지나며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어요. 특히 자전거를 타면서 바다와 섬들을 바라보는 풍경이 좋다고 합니다만 저희는 차로 갈수 있는 전망대만 가서 풍경만 즐겼습니다.



이마바리 여행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숨은 보석같은 곳입니다. 타올본점에서 만나는 섬세함, 이마바리코쿠사이호텔에서 누리는 편안함, 그리고 쿠루시마해협을 경험하는 활기, 이 세 가지가 조화를 이루며 저에게 아름다운 여행의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다음 여행에서도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이마바리, 기대되는 곳입니다. 여러분도 언젠가 이마바리를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럼 이만, 루튼이였습니다. 다음 여행 후기에서 만나요!